레전드 애니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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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어린 시절을 책임진 인기 TV 애니메이션 '파워 디지몬'의 새로운 모험을 담은 영화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의 등장을 알리는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감독 타구치 토모히사)은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처음으로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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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감독 타구치 토모히사)은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처음으로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배경음악과 함께 디지몬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와타나베 켄지가 그려낸 원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선택받은 아이 루이의 어린 시절 모습이 그에게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영화, 기다려 줄 거지?"라는 메시지와 과거 TV 시리즈 스타일의 로고에서 새로운 극장판 로고로 바뀌는 모습은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불가한 또 다른 모험의 세계를 예고한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7.6%(2001년 KBS '디지몬 어드벤처' 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90년대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디지몬 시리즈는 명곡으로 회자되는 OST '버터 플라이'(Butter-Fly) '안녕, 디지몬' '투 마이 위시'(To my wish)의 인기를 비롯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디지몬 빵까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의 변치 않은 우정을 담은 이번 극장판은 2021년 개봉한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을 제작한 타구치 토모히사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아 디지몬들의 강력한 액션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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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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