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깨진 피프티...‘배후설’ 안성일, 오늘(24일) 경찰조사[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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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템퍼링 의혹을 받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에 나선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총괄 프로듀서이자 용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배후로 지목하며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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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새나, 아란, 키나, 시오)는 올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비기닝 :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 주목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에서 나온 신인이 이 같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다.
하지만 피프피 피프티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논란이 불거졌다.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이유로 정산 자료 제공 위반 등을 내세웠고,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가 있었다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총괄 프로듀서이자 용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배후로 지목하며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멤버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로 복귀했지만 새나, 아란, 시오는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키나는 제외한 3인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피프티 피프티 완전체가 무너졌다.
안성일 대표는 그간 피프티 피프티 사태 배후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키나가 소속사로 돌아온 뒤, 안성일 대표가 새나의 코로나19 키트를 양성으로 조작해 회사 숙소에서 빠져나올 것을 제안했다고 하면서 템퍼링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 4개월 만 첫 경찰조사를 받는 안성일 대표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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