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랜덤 데스티니, 버튜버 3명과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가 유명 버튜버(Vtuber)와 함께 '랜덤 데스티니2023'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0월 10일 개관한 '랜덤 데스티니 2023', 버튜버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진행한다. 버추얼(Vitual)과 유튜버(Youtube)가 결합된 버튜버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다.

이번 이벤트는 3명의 버튜버(Vtuber)와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는 구독자 수 25만 명에 달하며 2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트위치,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깅도이'이다. 키즈 게임과 토크, 아이템 소개를 주로 진행하여 채널을 운영하며 10대 위주의 주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는 '샤쿠이 샤메이'로 노래와 토크를 중심으로 주요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 트위치 TV 커뮤니티에서 노래와 토크, 라디오, 게임을 주요 콘텐츠로 운영하는 '위즐리어카'이다.

이벤트는 각 버튜버의 한정 사진을 전시 체험 중 수령하게 되며, 플랜트 아이디 카드(PLANET ID CARD)에 삽입하여 커스텀 굿즈로 소장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2일 동안 진행된다.

'랜덤 데스티니2023'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전시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컬처스퀘어기획팀 최재형 팀장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버튜버와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랜덤 데스티니2023의 나만의 맞춤 굿즈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