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템퍼링 의혹' 안성일 대표, 오늘(24일) 첫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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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외주 프로듀싱을 맡았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오늘(24일) 경찰에 출석한다.
템퍼링 의혹(계약 전 사전 접촉)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더기버스 안 대표와 백 이사는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용역 계약을 맺고 피프티 피프티 개발 및 데뷔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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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외주 프로듀싱을 맡았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오늘(24일) 경찰에 출석한다. 템퍼링 의혹(계약 전 사전 접촉)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더기버스 안 대표와 백 이사는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용역 계약을 맺고 피프티 피프티 개발 및 데뷔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이들을 지목했고,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분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업무를 인수인계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임원진을 상대로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전자기록등손괴를 비롯해 사기, 배임 혐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두 사람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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