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미스터트롯2' 박지현과 재회…'못난 놈' 컬래버 무대로 감동 선사

김원겸 기자 2023. 10. 24.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진성이 후배 가수 박지현과 색다른 듀엣 무대를 만들어 감동을 안겼다.

첫 무대를 마친 진성은 "더트롯쇼 100회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박지현이 부른 '못난놈'은 우리 말로 두 말하면 잔소리라는 말처럼 1등을 주고 싶다. 박지현은 일단 노래 실력과 음색이 좋다 보니 제 노래 중 스타카토가 강한 곡인 '태클을 걸지마'라는 곡도 추천해 주고 싶다"며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3일 방송된 '더 트롯쇼'에 출연한 진성.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진성이 후배 가수 박지현과 색다른 듀엣 무대를 만들어 감동을 안겼다.

진성은 23일 방송된 SBS MTV '더트롯쇼' 1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해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청자들이 뽑은 인기 롱런 곡 3위에 자신의 대표곡인 '안동역에서'가 선정되며 '트로트 대부'로 존재감을 보여준 진성은 후배 가수 박지현과 함께 자신의 곡 '못난놈'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첫 무대를 마친 진성은 "더트롯쇼 100회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박지현이 부른 '못난놈'은 우리 말로 두 말하면 잔소리라는 말처럼 1등을 주고 싶다. 박지현은 일단 노래 실력과 음색이 좋다 보니 제 노래 중 스타카토가 강한 곡인 '태클을 걸지마'라는 곡도 추천해 주고 싶다"며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성은 신곡 '소금꽃'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버지의 땀을 하얀 '소금꽃'에 비유한 '소금꽃' 무대를 특유의 한 가득한 진한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완성한 진성은 이어 또 다른 신곡 '미안한 사람'으로 현장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100회를 맞은 '더트롯쇼'는 진성을 비롯해 황민호, 황민우, 김태연, 안성준, 정다경, 조명섭, 김용임, 박지현, 김희재, 손태진, 안성훈, 홍지윤, 양지은, 송가인, 이찬원, 남진 등 국내 대표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