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UAE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글로벌 ESG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해저송전망 사업에 대해 해외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범 사례로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전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글로벌 ESG 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UAE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금융 전문저널에서도 2관왕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해저송전망 사업에 대해 해외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범 사례로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전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글로벌 ESG 어워즈 2023' 시상식에서 UAE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동·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되어서다.
해당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를 HVDC 해저송전망으로 해상 산업시설에 직접 공급해 기존 노후화된 해상 화력발전설비를 대체해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전은 지난해 9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재원조달에 성공해 올해 초 세계적 권위를 갖춘 양대 금융 전문저널인 'PFI'와 'IJ 글로벌'로부터 우수 프로젝트 금융 조달사업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IJ 글로벌 ESG 어워즈 수상으로 현재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추어 해외사업을 통한 저탄소·친환경 ESG 경영을 구현한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