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먹다 목에 걸렸어요"…80대 노인 결국 사망

홍효진 기자 2023. 10.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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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산낙지를 먹던 중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그러나 산낙지가 목에 걸린 A씨(82)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국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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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80대 노인이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산낙지를 먹던 중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산낙지가 목에 걸린 A씨(82)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당국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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