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정대우'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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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부 행사엔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대우 과장, 대대홍 20기 활동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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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부 행사엔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대우 과장, 대대홍 20기 활동자 등이 참석했다.
201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대우건설이 전달한 기부금(1076만8222원) 은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활동한 대대홍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레디백, 워시백, 커스텀 네임택), 정대우 홈바(Home Bar) 패키지(소맥잔, 병따개, 코스터) 등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총 17종의 상품들을 선뵀다. 대대홍은 제작 상품들을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는 친근하고 정겨운 정대우 캐릭터와 대대홍 활동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대홍과 함께 회사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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