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브로드밴드, 日 IT전시회 참가…"일본 매출 확대 탄력"

장유하 2023. 10. 24.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온그룹 자회사인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 2023'에 참가한다.

가온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는 일본 시장에서 가온브로드밴드는 이미 대형통신사업자를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온브로드밴드, 日 IT전시회 참가…"일본 매출 확대

[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 자회사인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브로드밴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 2023'에 참가한다.

24일 가온그룹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광범위한 IT 업계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교류 장이다. 가온브로드밴드는 5G 고정형 무선 접속 장비(FWA), 와이파이 7(WiFi 7) 디바이스 등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이며 거래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출범 직후 일본 대형통신사업자와 네트워크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기반 원격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현지 자회사인 일본 법인 매출은 2020년 34억원에서 지난해 543억원으로 연평균 300% 성장한다.

가온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는 일본 시장에서 가온브로드밴드는 이미 대형통신사업자를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