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형,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예선 1위로 본 대회 출전권 획득

김인오 기자 2023. 10.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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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예선전에서 전준형이 1위로 통과해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23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코스(파71)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준형은 올 시즌 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차례 오르면서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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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형(사진=KPGA)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예선전에서 전준형이 1위로 통과해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23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코스(파71)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준형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고, 최충만과 동타를 이뤘지만 동점자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1위를 차지했다.

전준형은 "샷 감이 매우 좋아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 퍼트 감이 좋아 파 세이브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며 "컷 통과를 목표로 이번 대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0년과 2012년, 2013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4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전준형은 지난해 코리안투어 시드를 지키지 못해 올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전준형은 올 시즌 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차례 오르면서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태우, 장태형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채호선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해 상위 5명까지 주어지는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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