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성남FC 선수단과 '스포츠인권발전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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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성남 선수단에 방문해 '스포츠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하며 팬서비스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K리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FC 선수들을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어서 너무 귀중한 시간이었다. 성남FC는 K리그에서 너무나 중요한 구단이기에 선수 인권 보호 교육 및 다양한 팬 서비스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기 위해 방문한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과 많이 대화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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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성남 선수단에 방문해 ‘스포츠인권발전세미나’를 진행하며 팬서비스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K리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성남FC 선수들을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어서 너무 귀중한 시간이었다. 성남FC는 K리그에서 너무나 중요한 구단이기에 선수 인권 보호 교육 및 다양한 팬 서비스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기 위해 방문한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과 많이 대화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성남FC의 레전드인 김영광 또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장은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프로축구 통산 600경기 넘게 소화한 김영광 선수는 실력 있는 베테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다. 열정에 쉼이 없는 김영광 선수야말로 선수협의 대들보 가운데 한 명이다”라고 추켜세웠다.
김 총장은 덧붙여 “베테랑 권순형 선수 및 이종호 선수 또한 국외 무대와 K리그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만큼 선수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선수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협은 성남 선수단과 함께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의 K리그의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선수협은 12월 16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자선경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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