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 신랑 의혹 확산에 “허위 사실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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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예비 신랑 전창조씨와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허위 사실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전씨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며 "꼭 이기고 싶다면서 저한테 레슨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가 두 번째 수업에서 남현희에게 펜싱 관련 사업을 제안했고 이를 기회로 사이가 발전했다는 게 두 사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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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예비 신랑 전창조씨와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허위 사실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남현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전날 남씨와 전씨가 결혼을 발표한 여성조선의 인터뷰 기사에 따른 것이다. 인터뷰 기사가 게재된 후 전씨의 과거 행적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남현희는 SNS로 이같은 의혹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여성조선 인터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펜싱 수업을 통해 처음 만났다. 해당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전씨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며 “꼭 이기고 싶다면서 저한테 레슨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첫 수업 날 경호원을 대동하고 등장했다고 한다. 전씨는 “현희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회상했다. 전씨가 두 번째 수업에서 남현희에게 펜싱 관련 사업을 제안했고 이를 기회로 사이가 발전했다는 게 두 사람의 설명이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전 국가대표인 공효석과 결혼했다가,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와 딸,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 소식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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