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제로 간다”…성남시 ‘AI 안부 서비스’ 5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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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 중인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 대상 인원 500명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 중인 전국 3곳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규모"라면서 "고독사 제로 도시 성남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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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현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 중인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가구의 통신데이터, 전력 사용량 등의 생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예측한 데이터에 미달할 경우 1차 AI 전화 안부확인, 2차 관제센터 확인(전화·현장 출동) 방식으로 운영된다.
AI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이뤄져 대상자 가정에 별도로 기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365일 24시간 안부와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 대상 인원 500명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 중인 전국 3곳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규모”라면서 “고독사 제로 도시 성남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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