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홍자, 여동생→오빠까지…섭외 연기자 의혹?

이유민 기자 2023. 10.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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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예고편 화면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자의 친오빠 박근화가 개그 콘셉트로 웃음을 예고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6회는 ‘트로트 로열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나상도&김환균 부자, 홍자&박근화 남매, 박구윤&박정욱 형제, 현진우&안성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홍자는 지난 ‘트로트 유전자’ 특집에 출연해 골룸 행동 모사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던 여동생 박지혜에 이어 이날에는 오빠 박근화와 함께 ‘화밤’을 찾는다.

홍자 오빠 박근화는 뜻밖의(?) 잘생긴 비주얼에 홍자 못지않은 노래 실력까지 갖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토크가 시작되자 동생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이에 대해 박근화는 “동생을 잘 못 쳐다보겠다. (집안에서) 계급이 너무 높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근화는 “‘화밤’ 미스 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예슬을 지목한다. 박근화의 솔직한 대답에 김의영과 김태연은 “눈이 높으시다. 너무 얼굴을 보시는 것 아니냐”는 돌직구로 박근화를 뜨끔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86회는 10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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