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4명에게 호감 느껴” 17기 자기소개하자마자 후폭풍(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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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들 사이에서 자기소개 후폭풍이 몰아친다.
반전의 '자기소개 타임'을 마친 17기 솔로남녀는 각각 모여 '후(後) 토크'로 속내를 공유한다.
이어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타임' 후 호감의 방향이 달라졌다면서 "맨 처음에도 꼭 집어 한 명이었는데 바뀌어도 한 명"이라고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첫인상은 OO님이었다"며 "이미 충분히 얘기해봤고, 지금 호감 가는 분은 네 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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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들 사이에서 자기소개 후폭풍이 몰아친다.
10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자기소개 타임’이 부른 러브라인 격변의 현장이 펼쳐진다.
반전의 ‘자기소개 타임’을 마친 17기 솔로남녀는 각각 모여 ‘후(後) 토크’로 속내를 공유한다. 솔로남들은 잠깐의 비를 피해 옹기종기 모인 가운데 “OO님 완전 반전이었다!”라며 놀라워한다. 그러자 한 솔로남은 “지금 어필하는 거야? 너도 OO님 좋아해?”라고 위트 있게 견제한다.
솔로녀들도 숙소에 모여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사람이 3~4명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이해가 된다. 다 좋으니까 어떻게 (결정이) 안 돼”라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타임’ 후 호감의 방향이 달라졌다면서 “맨 처음에도 꼭 집어 한 명이었는데 바뀌어도 한 명”이라고 고백한다. 그러자 또 다른 솔로녀는 “확실히 여기는 사랑을 보고 와야 하는 곳”이라며 “밖에서는 단점만 보였는데 여기선 단점이 잘 안 보인다”고 ‘솔로나라’만의 마법에 혀를 내두른다.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다시 모여, 2차 ‘딥 토크’를 펼친다. 한 솔로남은 “첫인상은 OO님이었다”며 “이미 충분히 얘기해봤고, 지금 호감 가는 분은 네 분”이라고 말한다. 반면 한 솔로남은 “난 OO님이 원래부터 압승이었는데”라며 “(오늘 데이트 선택이) 안 되더라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직진을 예고한다. ‘자기소개 타임’ 후 혼돈에 빠진 로맨스 판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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