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과 쉼' 가을음악회 내달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노주섭 2023. 10. 24.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몸과 마음이 숨쉬고 쉬어가는 '숨과 쉼' 가을음악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4시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숨과 쉼' 가을음악회 내달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

[파이낸셜뉴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몸과 마음이 숨쉬고 쉬어가는 '숨과 쉼' 가을음악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4시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부산국제예술단이 주최하고 부산국제오페라단이 주관한다. 힐링뮤직아트센터와 (사)한국장애인음악부산협회,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연제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클래식과 재즈,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열린 무대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 대부분의 출연진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번 '숨과 쉼' 가을음악회를 기획한 이은경 소프라노.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고 음악감독을 맡은 이은경 소프라노(부산국제예술단 단장)는 "평소 클래식 등을 쉽게 접하지 못해온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음악 소외계층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를 늘 꿈꾸어 오다가 마침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이번 '숨과 쉼' 가을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가을음악회가 대중과 친숙한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아름답고 희망찬 부산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