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발생 의심신고 잇따라...12건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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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4일) 오전 8시 기준 의심 사례가 총 12건 추가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뒤 16건이 추가돼 지금까지 확진 사례는 17건입니다.

이에 따라 충남과 경기, 충북 등 발병 지역에서 소 천여 마리가 매몰처분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3주가 걸리는 만큼 당분간 럼피스킨병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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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