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태광 이호진 회장 횡령 혐의로 자택 등 압수수색
조성진 기자 2023. 10.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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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고위 임원을 지낸 뒤 최근 흥국생명 자회사 대표로 선임된 A 씨가 과거 직원들로부터 수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흥국생명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흥국생명 임원으로 재직하던 2018년 속칭 '풀싸롱'에서 부하 직원들의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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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4일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이 회장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해 이 회장 자택과 태광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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