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子 주안 상위 0.1% 영재 판정, 영재교육 거절” (옥문아)

이민지 2023. 10.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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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영재 교육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울대 엘리트 부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다.

김소현은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항상 주말이면 관악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다"라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의 독특하고도 은밀한(?) 자녀 교육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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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영재 교육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울대 엘리트 부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다.

김소현과 아버지 김성권의 가족 중 5명이 명문대 출신이라고 알려져있다. 김소현은 "저와 어머니, 여동생은 성악과를 나왔고, 아버지와 남동생은 의대 교수다"고 밝혀 자녀 3명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 남다른 교육비법이 있는지 MC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소현은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항상 주말이면 관악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다"라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의 독특하고도 은밀한(?) 자녀 교육법을 전했다. 또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집의 TV선을 잘라버렸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자녀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성권 교수가 어떤 모범을 보였는지 공개했다.

김소현은 과거 가족 예능 출연에서부터 귀엽고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아들 주안이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어린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며 타고난 천재형인 아들 주안이의 정서를 위해 과감히 영재 교육을 포기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할아버지인 김성권 교수는 똑소리 나는 손자 주안이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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