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산업 숙련인력 키우자"…중진공, '인재양성' 협약식[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4일 서울 송파구에 '국가전략기술분야 원전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서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 이민철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기술연수와 판로개척 등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 교류·협력, 지원성과 제고를 위한 지원 실적 등 정보 공유, 정책사업 홍보를 위한 합동설명회 개최 등에 나선다. 특히 중진공은 현장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도입, 원전산업 영위 기업 등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수비 할인 혜택과 기관 간 연계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업을 위한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연계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등도 추진한다.

▲기보는 행정안전부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새롭게 오픈한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범부처 기술거래·사업화 정보를 연계하고 기술수요에 따른 공급기술정보 매칭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다. AI(인공지능)기반의 맞춤형 기술 매칭·추천 서비스, 성장 시점별 기술 추천 서비스, 연구기관 매칭·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가을철 밥상에 올리기 좋은 먹거리 특집 '극딜데이'를 선보인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월 선보이는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이다. 공영라방은 25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극딜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개그맨 김시덕이 쇼호스트로 나서는 공영라방의 간판 프로그램 '서위트파파'에서는 '삼진어묵 옛날모듬어묵'(오전 11시, 이하 방송 시작 시간)을 선보인다. 또 '우리밀 삼색 찐빵'(오후 3시)은 팥 40개, 고구마 30개, 완두 30개 총 100개 구성을 쿠폰가에 판매한다. 올해 수확한 '경북 세척사과'(오후 1시) 3㎏ 1박스도 구입할 수 있다. '당진해나루 삼광쌀', '해남 절임배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부산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트렌드 특강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은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김경자 교수가 진행했다. 나만의 도장만들기 등 상담원을 위한 힐링 교육도 열렸다. 홈앤쇼핑은 고객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11월2일 9시간 과정의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마스터 워크숍'을 서울 마루 360 성장세미나룸에서 연다. 액셀러레이터가 글로벌로 진출할 때에 필요한 역량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스타트업 투자 관련 법률, 기획과 전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글로벌 커뮤니티 운용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이번 교육은 29일까지 모집한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KG모빌리티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 및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G모빌리티의 레벨2·레벨3·레벨4 자율주행 차량 개발과 양산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 차량제작에 KG모빌리티가 함께 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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