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장관 "인질 문제로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보류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한 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문제로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을 보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인 이스라엘 카츠는 이날 독일 빌트 인터뷰에서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도 "(이 문제가) 지상작전을 포함한 우리의 결정을 방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 222명 인질로 잡아가…현재까지 4명 석방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의 한 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문제로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을 보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인 이스라엘 카츠는 이날 독일 빌트 인터뷰에서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도 "(이 문제가) 지상작전을 포함한 우리의 결정을 방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이어 "하마스는 우리가 인질들을 처리하기를 원하며 우리가 그들의 인프라를 제거하지 못하게 하길 원한다"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민간인과 군인, 외국인 등 222명을 인질로 붙잡았다.
그러다 하마스는 이날 고령의 이스라엘인 인질 2명을 석방했고 지난 20일에도 미국인 인질 2명을 풀어줬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들을 풀어줘야 이스라엘과 휴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