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3년 2512억원’ 연장계약…2028년까지 밀워키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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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파워 포워드로 통하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28)가 소속팀 밀워키 벅스와 3년 1억8600만 달러(약 2512억원)짜리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아데토쿤보는 계약이 만료되는 2027~28시즌 계약 연장 여부를 선수가 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이번 계약으로 이번 오프시즌에 영입한 가드 데미안 릴라드의 계약 기간 동안 밀워키와 동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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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현지시각) 그의 에이전트 알렉스 사라시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데토쿤보는 계약이 만료되는 2027~28시즌 계약 연장 여부를 선수가 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이번 계약으로 이번 오프시즌에 영입한 가드 데미안 릴라드의 계약 기간 동안 밀워키와 동행하게 됐다. 아울러 2025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가능성도 사라졌다.
아데토쿤보는 2023~24시즌 연봉 4564만 달러(약 614억 원)를 받아 연봉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1위는 5191만 달러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다.
키 211㎝인 그는 지난 시즌 31.1점, 11.8리바운드, 5.7어시스트로 팀을 동부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8위 마이애미 히트에 져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팀 전력에 불만을 표출하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 했다. 이에 밀워키는 릴러드를 영입해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밀워키는 26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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