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올해 보이그룹 첫 멜론 톱100 1위 쾌거

윤기백 2023. 10. 2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이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니 11집으로 음원·음반차트 올킬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이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세븐틴스 헤븐’도 발매 첫날 328만장 이상 팔리면서 이들은 전작의 뒤를 이어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Prod. Marshmello), ‘다이아몬드 데이즈’, ‘헤드라이너’, ‘음악의 신’(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몬스터’(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