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SUV '메르세데스-벤츠 EQB'…레저 차량으로 주목

강우진 2023. 10. 24.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B가 레저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 SUV에 적합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는 설명이다.

전기 주행 성능과 안정성도 호평받고 있다.

앞축과 뒤축에는 각각 모터가 탑재돼 최고 출력 168㎾와 최대 토크 390Nm의 전기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QB.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B가 레저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 SUV에 적합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여유로운 실내·적재공간이 눈길을 끈다. 현재 국내에서는 EQB 300 4MATIC과 EQB 300 4MATIC AMG 라인이 판매되고 있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또한 위치 조절가능한 풀플랫 폴딩시트를 탑재해 넉넉하고 유연하게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EQB의 제원은 길이 4685㎜, 너비 1835㎜, 높이 1700㎜다. 높은 전고로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넓고 높은 시야를 제공하고, 2열 좌석의 경우 헤드룸과 레그룸 각각 979㎜, 87㎜의 공간을 확보했다.

전기 주행 성능과 안정성도 호평받고 있다.

앞축과 뒤축에는 각각 모터가 탑재돼 최고 출력 168㎾와 최대 토크 390Nm의 전기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 밖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공기 청정 패키지, 자동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300 4MATIC과 300 4MATIC AMG 라인 모두 66.5㎾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13㎞의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의 경우 최대 100㎾ 출력으로, 완속 충전기는 최대 9.6㎾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