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그룹 품으로 간 YTN… 주가 동반 강세

강정아 기자 2023. 10. 24.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그룹이 YTN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24일 지주사인 유진기업과 YTN 주가가 모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23.01%)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 오른 7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그룹이 YTN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24일 지주사인 유진기업과 YTN 주가가 모두 급등하고 있다.

YTN 상암동 사옥 전경. /뉴스1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23.01%)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 오른 7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유진이엔티는 YTN 입찰에서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중이던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YTN 인수 결정 후 “과거 케이블방송사업(SO)을 크게 성장시킨 적이 있고, 이번 YTN의 지분인수를 통해 방송·콘텐츠 사업으로의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