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그룹 품으로 간 YTN… 주가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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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YTN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24일 지주사인 유진기업과 YTN 주가가 모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23.01%)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 오른 7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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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YTN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24일 지주사인 유진기업과 YTN 주가가 모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23.01%)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은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 오른 78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YTN 지분 매각 입찰에서 유진기업이 51% 출자한 유진이엔티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유진이엔티는 YTN 입찰에서 3199억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중이던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YTN 인수 결정 후 “과거 케이블방송사업(SO)을 크게 성장시킨 적이 있고, 이번 YTN의 지분인수를 통해 방송·콘텐츠 사업으로의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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