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작곡 스타일? “몇 달 걸려” (톡파원 25시)

이유민 기자 2023. 10.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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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톡파원 25시’가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랜선 투어로 풍성함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음악, 레저, 음식 등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이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 음악의 수도 오스트리아 빈에서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과 악성 베토벤의 발자취를 따라 클래식 음악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스트리아 ‘톡(TALK)’파원은 하이든이 생전에 살았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하이든 하우스를 방문해 그의 생애를 살펴보고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하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자리를 옮긴 베토벤 뮤지엄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즐겼다는 그의 루틴이 소개되자 “몇 달에 걸쳐서 쓴다”는 MC 이찬원과 “하루 안에 안 나오면 폐기”한다는 게스트 정용화가 극과 극 작곡 스타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질랜드 남섬으로 떠난 랜선 여행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먼저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임시 대성당과 국제 남극센터, 트램웨이 레스토랑 등 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알찬 시티투어를 즐겼다.

또 해발 3,724m 뉴질랜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운트 쿡은 험준한 산봉우리를 뒤덮은 빙하와 오묘한 빛의 빙하호가 빚어내는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세계의 초소형, 초대형 음식 투어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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