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2360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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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금리 급등세가 진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2포인트(0.38%) 상승한 2366.0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90.87포인트(0.58%) 하락한 3만2936.4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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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금리 급등세가 진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2포인트(0.38%) 상승한 2366.0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94억원, 기관이 197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406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이 오름세며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생명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증권, 의약품 등이 강세며 전기가스, 철강금속, 보험업 등은 약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90.87포인트(0.58%) 하락한 3만2936.41에 거래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7.12포인트(0.17%) 밀린 4217.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34.52포인트(0.27%) 상승한 1만3018.33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 여파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국 빅테크 실적과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코스닥도 전일 대비 6.74포인트(0.88%) 오른 770.4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95억원, 기관이 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76어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PSP, 이오테크닉스, 셀트리온헬스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알테오젠, 포스코DX, 에스엠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 등이 오름세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등이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80원(0.65%) 하락한 134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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