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초등생 대상 '소비자·경제 퀴즈대회' 11월11일 개최

"현명하고 똑똑한 어린이 소비자 선정해 시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제26회 전북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다음 달 11일 '제19회 소비자 경제 퀴즈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인 참가자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전북지역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내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sobijacb.or.kr)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센터는 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비자 교육을 위해 소비자교육체험관,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청소년 경제배움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1년간 진행된 다양한 소비자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정리하고, 현명하고 똑똑한 어린이 소비자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소비자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