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 경유트럭, LPG로 바뀐다…SK가스-택배업계 "친환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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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018670)는 택배업계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가스는 택배업계가 사용하는 기존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SK가스와 택배업계가 도입을 추진하는 신형 LPG 트럭은 전기트럭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최대 500㎞를 주행할 수 있어 전기트럭보다 운행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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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가스(018670)는 택배업계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가스는 택배업계가 사용하는 기존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택배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유 모델은 대기관리권역법에 의해 내년 1월부터 택배차량으로 신규 등록이 금지, 올해 트럭 생산도 중단됐다.
SK가스와 택배업계가 도입을 추진하는 신형 LPG 트럭은 전기트럭보다 충전 시간이 짧고 최대 500㎞를 주행할 수 있어 전기트럭보다 운행이 편리하다. 기존 LPG 트럭의 단점으로 꼽히던 낮은 출력과 연비, 수동 기어 문제도 개선됐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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