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시각장애인 승차대기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경희대 하은진 학생이 제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승차대기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때 점자와 양각으로 번호가 새겨진 버튼과 음성 안내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또 다른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새로운 운송수단 시설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경희대 하은진 학생이 제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승차대기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때 점자와 양각으로 번호가 새겨진 버튼과 음성 안내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또 다른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새로운 운송수단 시설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 2점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임성욱씨의 '통합보행신호등', 경희대 대학원 김진표·박연희·고금란 씨의 '디지로그 택시 호출기'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었다.
총 95점이 접수돼 1차 온라인 심사, 본선 진출자 컨설팅, 20명의 국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