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조기 추진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호안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네분개내, 흘천지류2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비 78억원이 투입 예정인 네분개내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길이 3㎞의 길이에 12개소의 교량을 설치하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호안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네분개내, 흘천지류2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비 78억원이 투입 예정인 네분개내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길이 3㎞의 길이에 12개소의 교량을 설치하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4년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하고, 2025년까지 최종 마무리할 방침이다.
◇제주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연중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7930개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548개소에 대해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해당 시설물에 대해서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버스정류장은 총 2326개소 가운데 올해 351개소의 버스정류장 정비를 완료했으며, 편의시설 설치 등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