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도민 축제 열린다

고익수 2023. 10. 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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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청과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전남 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도민의 날과 연계·개최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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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민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 : 전라남도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청과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전남 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행사 기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첫 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기념공연과 퍼포먼스는 전남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접목해 웅장한 뮤지컬로 표현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도민 음악회에서는 장윤정, 박지현, 황치열, 경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26일에는 각 시군의 어르신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도민의 날과 연계·개최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타 강사 이지영 씨를 초청해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란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특별강연을 엽니다.

올해 9월 개청 한 동부본부 일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5일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26일 지역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또 26~27일 관람객에게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줄 독립영화·다큐멘터리를 엄선해 무료 상영합니다.

도청 앞 잔디광장에서도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잔디광장 한편에 원형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불멍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홍보부스와 함께 청년 버스킹, 청년 푸드트럭, 도민 책방, 행복 사진관 등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아냅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얼쑤&난장을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항전, 사투리 노래자랑,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마지막 날인 27일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스트릿 주니어 파이터’에 이어 팬텀싱어 출신 이동신, 곽동현 듀오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영화 명장면 OST를 선사하는 ‘시네마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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