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먹다가 기도 막혔다…80대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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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를 먹던 80대 노인이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산낙지를 먹던 중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A씨(82)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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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산낙지를 먹던 80대 노인이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산낙지를 먹던 중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A씨(82)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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