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폐지 위기? 최강 몬스터즈, 방심으로 날아간 5연승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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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가 폐지 위기에 처했다.
최강 몬스터즈가 순간의 방심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에 최강 몬스터즈는 5연승에 도전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최강 몬스터즈는 7경기 중 5승을 달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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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달성 실패..눈앞으로 다가온 프로그램 폐지 위기
‘최강야구’가 폐지 위기에 처했다. 최강 몬스터즈가 순간의 방심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1차전이 펼쳐졌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을 급히 바꿨다. 김민주 대신 에이스 신재영을 마운드에 올린 것. 그러나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이대호의 병살타로 선취점 기회를 날리며, 이후 바로 위기를 맞았다. 김문호의 판단 미스가 진루를 허용했고, 바로 2점을 내주고 말았다.
마운드에서는 신재영이 에이스다운 전력 투구로 군산상일고 선수들을 상대했다. 하지만 5회 말, 신재영은 와일드 피치로 3루에 있던 주자를 불러들이며 또다시 한 점을 내주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지 못한 채 쫓아가는 경기를 보여줬다.
군산상일고의 ‘괴물 투수’ 정민성은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아마추어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신재영도 8회 말까지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마운드를 책임졌다.
하지만 김문호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어 캡틴 박용택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2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순간의 방심이 불러온 패배와 더불어 프로그램 폐지 위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경기 패배로 최강 몬스터즈는 7경기 중 5승을 달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여기에 군산상일고 2차전에는 영건들이 소속팀 일정으로 대거 이탈, 레전드 선수들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광길 코치마저 해설위원 일정으로 2차전에 함께하지 못한다.
한편, ‘최강야구’는 2023 시즌 다섯 번째 직관 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학야구 올스타팀과 양보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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