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을밤 생크림빵', 11일 만에 2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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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지난 12일 선보인 '브레디크 가을밤 생크림빵'(이하 가을밤생크림빵)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1일(10월 22일 기준)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
가을밤 생크림빵(3200원)은 GS25가 가을 제철 별미로 꼽히는 밤의 풍미를 살려낸 생크림과 밤 앙금을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밤 고유의 달콤함을 끌어 올린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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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지난 12일 선보인 '브레디크 가을밤 생크림빵'(이하 가을밤생크림빵)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1일(10월 22일 기준)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
가을밤 생크림빵(3200원)은 GS25가 가을 제철 별미로 꼽히는 밤의 풍미를 살려낸 생크림과 밤 앙금을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밤 고유의 달콤함을 끌어 올린 게 특징이다.
이는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차별화 풍미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서 여름 과일을 활용한 △납작복숭아 생크림빵 △고창 수박 생크림빵 등 생크림빵 2종이 모두 1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흥행을 기록한 덕분이다. GS25에 따르면 올해 생크림빵 매출은 생크림빵을 전개를 본격화한 지난해 대비 최고 9.2배(821.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생크림빵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됨에 생크림빵 운영 전략도 새롭게 수립했는데, 8종 내외로 운영 중인 생크림빵 라인업 중 2종 이상의 상품을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시즌 상품으로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달 말까지 생크림빵 8종을 GS페이 등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행사도 연다.
최원필 GS25 베이커리 담당 MD는 "연간 상시 운영하는 생크림빵과 시즌 한정 운영하는 제철 생크림빵을 병행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생크림빵의 관심을 지속 높여가고자 한다"며 "차별화 풍미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등 편의점 미식 문화를 선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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