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각자의 섬에 갇힌 박은빈·김효진, 신선한 케미 '기대'

조은애 기자 2023. 10.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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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이 신선한 '워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측은 적응력 만렙 박은빈과 방어력 제로 김효진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목하(박은빈)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섬에서 파도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를 생필품으로 활용하며 생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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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이 신선한 '워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측은 적응력 만렙 박은빈과 방어력 제로 김효진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목하(박은빈)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섬에서 파도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를 생필품으로 활용하며 생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물도, 불도, 식량도 자급자족해야 하는 무인도에서 긴 세월 버텨온 덕에 시련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맷집을 갖고 있다.

반면 윤란주(김효진)는 자존감 충만했던 과거와 달리 인기가 사그라든 지금은 팬의 집에 빌붙어 살 정도로 유약해진 상태다. 사진 속에서도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극명한 대비를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섬에 갇힌 채 긴 시간 고립돼 온 서목하와 윤란주는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며 인생 역주행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슴 찡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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