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아비코전자 목표가 하향" 2만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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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아비코전자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했다.
24일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DDR5용 메탈 파워 인덕터 공급이 4·4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100~200만개 수준의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늘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사 감산 영향과 DDR5 물량가정 변경을 반영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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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아비코전자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했다.
24일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DDR5용 메탈 파워 인덕터 공급이 4·4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100~200만개 수준의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늘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율 최적화 시간을 감안해 이익 기여는 내년 1·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요 고객사의 DDR5 시장 진입이 늦어진 점과 고객사 내 벤더 확대로 증설 규모가 예상보다 줄어 든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DDR5 물량 가정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통상 아비코전자 매출 비중 중 30% 이상이 반도체향(본사 기준)"이라며 "최대 고객사의 감산이 최근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가전, TV 등 세트향 공급도 부진하다"면서 "4·4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고객사 감산 영향과 DDR5 물량가정 변경을 반영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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