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위...‘그대들은’ 예비관객만 24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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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이 손익분기점(160만)을 시원하게 돌파하며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전날 2만 622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2만 1901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일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가 10년만에 내놓는 신작이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벌써 약 24만여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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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전날 2만 622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2만 1901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24일), ‘잠’(21일)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과 나라의 코미디다.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등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에 힘입어 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6일 미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오는 11월1일 인도네시아와 11월9일 태국, 11월10일 베트남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 중국에서는 리메이크 판권 계약도 일찌감치 성사됐다.
2위는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이 차지했다. 같은 날 871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7만 8710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와 몰리 카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 등이 출연했다.
3위는 6058명을 동원한 ‘소년들’(감독 정지영)이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극화한 영화는 슈퍼마켓 강도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3명의 소년이 겪은 실화를 다룬다. 오는 11월 1일 정식 개봉한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66.1%로 압도적 1위다. 영화는 일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가 10년만에 내놓는 신작이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벌써 약 24만여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그 뒤를 이어 ‘용감한 시민’(8.1%), ‘30일’(4.0%)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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