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범죄분류 전문가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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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3일 대전(통계센터)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공동으로 '2023 범죄분류 전문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3개 국내외 기관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채택된 국제범죄분류(ICCS)의 현황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범죄분류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통계청과 UNODC가 함께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범죄통계 협력센터의 국제범죄분류 이행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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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3일 대전(통계센터)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공동으로 ‘2023 범죄분류 전문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3개 국내외 기관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채택된 국제범죄분류(ICCS)의 현황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범죄분류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통계청과 UNODC가 함께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범죄통계 협력센터의 국제범죄분류 이행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통계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제범죄분류를 적용하여 개발 중인 한국범죄분류(KCCS)의 개발 경과를 발표하여, 한국의 선도적인 국제범죄분류 도입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최연옥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증거기반 치안정책을 위한 신뢰도와 활용도가 높은 범죄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제표준범죄분류 기반 한국범죄분류의 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통계청은 23일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24~25일 양일간 ‘제3회 아시아·태평양 범죄통계 지역 전문가그룹 회의(RAG)’를 통해 아·태 지역 범죄통계의 발전과 협력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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