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 신규 와인 6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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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서비스될 신규 기내 와인 6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신규 와인은 현지 와이너리와의 공급 계약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후 대한항공 기내에 탑재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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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서비스될 신규 기내 와인 6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 알머트는 와인 210종 중 1차 선정한 80종의 후보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실시해 6종의 와인을 추렸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입견을 배제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엄선했다.
이번 선정 결과 프랑스 와인 외 독일, 호주에서 생산된 와인이 뽑혔다. 또 리슬링, 그르나슈, 메를로 등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와인은 현지 와이너리와의 공급 계약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후 대한항공 기내에 탑재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마크 알머트의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와인 교육은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교육 대상을 상위 클래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객실승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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