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전통 식재료 활용한 도넛으로 'K-디저트' 선도

이상학 기자 2023. 10.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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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재해석한 'K-도넛'으로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초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3종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약과 제품의 인기를 반영해 던킨은 지난 5월 K-디저트 열풍을 일으킨 달고나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까지 선보이며 전통 간식 열풍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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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떡·흑임자·고구마로 만든 도넛 출시
(SPC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재해석한 'K-도넛'으로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초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3종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제철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선을 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출시 후 12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평균 판매량이 출시 초기 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약과 제품의 인기를 반영해 던킨은 지난 5월 K-디저트 열풍을 일으킨 달고나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까지 선보이며 전통 간식 열풍을 이어나갔다.

던킨은 K-도넛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 초 인절미 콩가루를 활용해 만든 '인절미 쿨라타', '인절미 라떼', '아이스 인절미 라떼' 등 3종은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앞서 출시한 '흑임자 라떼'와 '아이스 흑임자 라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 관계자는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노하우를 통해 더욱 맛있고 트렌디한 K-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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