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의원 3명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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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듣고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23일 조대용, 양테석, 이미숙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고, 24일부터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및 상임위 의정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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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의원, 거제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시설 유지보수 촉구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가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듣고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23일 조대용, 양테석, 이미숙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고, 24일부터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및 상임위 의정활동을 펼친다.
조대용 의원(아주동, 경제관광위원회)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교육자유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선제적 추진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과 교통생활권을 공유하며,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개통 및 "29년 12월 가덕도신항공 개항에 따른 공항 배후도시로서 휴양·관광·물류·4차 산업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이 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그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태석 의원(사등·둔덕·거제·동부·남부면)은 "남부면 탑포리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블루시티 거제”는 거제시의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거제시는 사면이 푸른 바다이며, 푸른 바다를 끼고 발전하는 세계 1위의 조선 산업 도시이자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푸른바다의 Blue와 산업역군 Blue칼라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도시'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6년 조선 산업이 해양 공사수주 감량으로 기울어지면서 이 슬로건의 의미인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도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미숙 의원(고현, 장평, 수양동)은 "거제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시설 유지보수"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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