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속한 항공 동맹체, 파리서 새 라운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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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초·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근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두 번째 라운지를 공개했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라운지는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객 가운데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에서 두 개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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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라운지는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객 가운데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 클럽과 에어캐나다 매이플 리프 클럽의 우수 회원도 입장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규 라운지는 1터미널 안에서도 가장 최근 준공된 부분의 면세 구역에 위치해 출국 심사 및 보안 검사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운지는 약 1300㎡ 크기로 300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라운지에서는 유리 재질 파사드를 통해 활주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현지 브랜드,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라운지 곳곳에 개별 작업 구역도 마련했다.
크리스찬 드래거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파리 라운지를 포함, 전 세계의 스타얼라이언스 브랜드 라운지는 총 7곳으로 늘었다"며 "탑승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장식 등을 신중하게 골랐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에서 두 개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개·보수를 마친 첫 번째 라운지는 보안 검사를 받기 전 입장할 수 있는 일반 구역 10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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