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5년 수익률 22.5% '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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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이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9월말 기준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이 22.5%로 총자산규모 30조 이상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이달 발간한 2023년 4분기 MVP 리포트에서 자산배분 전략 핵심 키워드로 △장기 금리 상승 △미국 연방정부 예산안 협의 △중동 전쟁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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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이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9월말 기준 변액보험 총자산 5년 수익률이 22.5%로 총자산규모 30조 이상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의 플래그십 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는 9월말 기준 누적수익률 53.8%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을 대신해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미래에셋생명이 이달 발간한 2023년 4분기 MVP 리포트에서 자산배분 전략 핵심 키워드로 △장기 금리 상승 △미국 연방정부 예산안 협의 △중동 전쟁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포트폴리오 안정성 전략에 집중해 분기 중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MVP 주식 포트폴리오의 경우 양호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기술 격차를 높일 수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초대형 기술 기업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인컴 전략과 실물 자산 비중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채권 포트폴리오의 경우에도 안정적인 배분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계획이다. 4분기 채권 포트폴리오는 지난 두 분기와 동일하게 국내 채권은 국채 50%와 MMF 10%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배분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분기 내에라도 신용 위험이나 듀레이션 위험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포착되면 이에 대응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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