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서미선 기자 2023. 10. 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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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1회 심사를 거쳐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발한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고용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국방부·조달청 등의 물품적격심사 가점 부여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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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적합직무 개발·모집 채용 우대조치 등 공로 인정
강성두 세븐일레븐 HR혁신부문장(왼쪽)과 장동수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23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리아세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1회 심사를 거쳐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발한다. 올해는 코리아세븐 비롯 15곳을 뽑았다.

심사기준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3.1%(민간기업)을 초과달성하거나 장애인 친화적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을 조성했는지 등이다.

코리아세븐은 새로운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모집 및 채용 관련 우대조치,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 고용확대 노력 등 항목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리아세븐은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해 사무직군 채용을 확대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대상 계약기간 연장과 거주지 인접 근무지 배치, 선호근로시간 사전조사 배치 장애인 고용확대 등에 노력했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고용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국방부·조달청 등의 물품적격심사 가점 부여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코리아세븐은 4월에도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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