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박기훈·유채훈, 신보 무드 필름 공개…가을 낭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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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라포엠은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의 첫 번째 무드 필름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를 발매한 뒤, 오는 11월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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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라포엠은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의 첫 번째 무드 필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사색에 잠긴 '낭만 시인' 박기훈, 유채훈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선율 위로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쓰여 눈길을 끈다. '아직 지지 않은 한 송이 꽃 남기오/ 낙엽처럼만 살아있으니 사랑하고 가게', '가물대는 달빛 잦아들어/ 그대 없는 나, 나 없는 그대' 등 문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로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시·詩·POEM'는 가을과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전곡 창작 한국 가곡으로 이뤄진 앨범이다. 라포엠의 클래식한 매력이 더해진 환상의 하모니로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 가곡계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 곡 작업에 참여, 웰메이드 음악으로 감동의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창작 가곡 앨범 '시·詩·POEM'를 발매한 뒤, 오는 11월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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