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이어 3분기도 흑자 전환 "점포 리뉴얼 효과로 매출 3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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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2023년 3분기 매출 7,259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한 재고 건전화, 주방, 계절가전, PB 등 수익성 높은 상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상권별 MD 개편, '홈 만능해결 센터' 등 점포 리뉴얼을 통해 매출 개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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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상품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한 재고 건전화, 주방, 계절가전, PB 등 수익성 높은 상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상권별 MD 개편, ‘홈 만능해결 센터’ 등 점포 리뉴얼을 통해 매출 개선을 꾀하고 있다. 3분기 기준 19개 점포(10월 현재 22개점)를 리뉴얼해 운영한 결과, 리뉴얼 점포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30% 이상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PB 브랜드 재구축, e커머스 사업 개편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연내 e커머스 사업 개편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메이드’의 아이템 구성부터 생산,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전반에 걸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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