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 손흥민 디스... 매디슨 ”SON, 다트 못하더라 사카랑 실력 비슷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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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매디슨이 인터뷰에서도 장난을 쳤다.
제임스 매디슨은 24일(한국 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시다시피 나는 다트의 열렬한 팬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손흥민은 사카 선수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다트와는 인연이 없다."라고 밝혔다.
매디슨이 골을 넣고 손흥민과 같이 다트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두 선수의 돈독함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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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장난꾸러기 매디슨이 인터뷰에서도 장난을 쳤다.
제임스 매디슨은 24일(한국 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시다시피 나는 다트의 열렬한 팬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손흥민은 사카 선수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고, 다트와는 인연이 없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인해 토트넘이 2-0으로 완파했다.
매디슨과 손흥민은 또다시 그들의 진가를 보여줬다. 경기 시작 2분부터 손흥민이 불타올랐다. 토트넘의 엄청난 전박 압박으로 사르가 공을 얻어냈고 바로 매디슨에게 넘겨줬다. 매디슨이 침투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줬고 손흥민이 바로 슛을 때렸지만 옛 동료였던 레노가 막았다.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이 결국 첫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 매디슨, 판더펜이 엄청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결국 공을 뺏어낸 판더펜이 히샬리송에게 넘기고 히샬리송이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줬다. 공을 건네받은 손흥민이 감아차기로 멋있게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8분 이번에는 매디손 조합이었다. 또 전방 압박이 통했다. 손흥민과 매디슨이 전방 압박을 했고 풀럼이 빌드업 실수를 해 호이비에르에게 공이 갔다. 호이비에르가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넘겨줬고 손흥민이 빠르게 침투하는 매디슨에게 패스를 했다.
패스를 받은 매디슨이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골을 넣으면서 손흥민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매디슨이 골을 넣고 손흥민과 같이 다트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두 선수의 돈독함을 볼 수 있었다.
후반 30분에도 손흥민과 매디슨에게 기회가 왔다. 매디슨이 또 전방 압박에 성공하며 드리블을 치며 슈팅을 하려고 했지만 손흥민과 동선이 겹쳐 타이밍이 늦어졌고 결국 매디슨이 슈팅을 날렸지만 팀 림이 블로킹을 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1골 1도움, 4번의 기회 창출, 1번의 빅찬스 메이킹. 2번의 파이널써드 패스, 75%의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8.6점을 받았다. 메이슨과 같은 평점을 받은 손흥민은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매디슨도 이 경기 1골, 4번의 기회 창출, 67%의 드리블 성공률, 67%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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