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북미 확장 '속도'…캐나다 캘거리 뚜레쥬르 1호점 열어

주동일 기자 2023. 10.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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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뚜레쥬르 매장 출점을 이어가며 북미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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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연내 120호점 달성 목표 순항
뚜레쥬르 캐나다 캘거리 1호점. (사진=CJ푸드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해외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뚜레쥬르 캐나다 1호점인 '캘거리(Calgary) 점'은 캘거리 시의 주요 상권인 H마트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뚜레쥬르가 브랜드를 알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CJ푸드빌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뚜레쥬르 매장 출점을 이어가며 북미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북미지역에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캘거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거점에 뚜레쥬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뚜레쥬르의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캐나다 1호점 오픈과 함께 북미지역 전역에서 출점을 이어가며 뚜레쥬르를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해 가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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