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父 히말라야 다녀와, 어릴 때 주말마다 함께 등산”(톡파원25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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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아버지의 남다른 산 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했다.
정용화는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히말라야도 다녀 오셨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아버님 따라 산에 많이 갔겠다"라고 질문했고, 정용화는 "어릴 땐 주말마다 거의 산으로 갔다. 그때는 산에 가기 싫었는데 커서 보니까 산이 너무 좋고 걷는 게 좋다. 아버지 모시고 한번 후커 밸리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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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용화가 아버지의 남다른 산 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의 남섬에 있는 마운트 쿡이 소개 됐다. 해발 3,000m가 이상, 2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마운트 쿡은 만년설과 바위로 뒤덮여 험준한 편으로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등반을 대비해 많이 찾는 곳이다.
톡파원은 마운트 쿡의 후커 밸리에서 트레킹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전했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용화 씨가 집중해서 보시던데, 아버님이 (전) 부산산악연맹 회장님이셨다”라고 소개했다. 정용화는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히말라야도 다녀 오셨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아버님 따라 산에 많이 갔겠다”라고 질문했고, 정용화는 “어릴 땐 주말마다 거의 산으로 갔다. 그때는 산에 가기 싫었는데 커서 보니까 산이 너무 좋고 걷는 게 좋다. 아버지 모시고 한번 후커 밸리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김숙은 “걷는게 진짜 좋다. 저도 올해의 목표가 남파랑길, 해파랑길을 가는 게 목표였다. 둘 다 시작점이 부산에 있다. 요즘은 주말을 이용해서 3일 정도 걷고 직장 생활을 하고 다시 내려와서 그 지점부터 3일 정도 걷고, 그걸 많이 한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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